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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수학의 특징 초등학교 수학 1. 기초연산능력 (간단한 사칙연산) - 자연수 - 분수 - 소수 2. 사고력 - 논리적 추론 - 직관력 - 반복, 공통점, 규칙 3. 공간지각능력 (대칭, 이동) - 문제해결 능력 향상 중,고등학교 수학 1. 문자와 기호 (중1, 1차방정식) - 식을 세워서 풀어나가는 과정 2. 증명과 정리 (중3, 2차방정식) - 증명을 통해서 어떤 정리가 만들어지며 그것을 이용해 문제 풀이 3. 통합적 추론 (고1부터 본격적) 공부 습관 바로 잡기 1. 숙제는 학원 다녀와서 바로 한다. 2. 일정한 주기로 반드시 복습한다. (오답 위주) - 출처: 깊생TV - 관련글: 고등학교와 고교학점제 2022. 12. 18.
수학을 정리하는 힘 간단한 문제에서도 중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고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중학교, 고등학교의 수업 내용, 체제, 난이도 등이 항상 궁금했다. 수업 내용은 내가 이미 경험한 과정들일텐데도 어렵고 힘들었던 기억만 남아있었다. 흔들리지 않고 아이들을 키우려면 앞으로 어디로 갈 것이고 무엇이 필요한 지 정리가 필요했다. 고등학교 내신 1등급이 되려면 1. 기본 개념에 대한 꼼꼼한 이해 - 난이도는 낮지만 실수 1문제로 등급 격차 심해짐 2. 정확하고 빠른 문제 풀이 - 대수적으로만 접근하면 시간 부족으로 아는 문제도 못 풀 수 있다. (그래프로 그릴 때 암산처럼 풀리는 문제도 있다) 3. 사고력과 수학적 감각 - 심화문제까지의 완성도를 요구함 겨울방학 수학 학습법 1. 학습량과 학습 시간을 늘려 나간다. - 집.. 2022. 12. 17.
한동일님의 공부법 (세바시) 혼자 점심을 먹으며 '라틴어 수업' 의 저자 한동일님의 세바시 강연을 보게 되었다. 보통 사람으로서 정말 긴 세월 동안 공부를 해 오게 된 삶에 대한 이야기였다. 벌써 22년 12월도 절반이 지나고 있다. 창 밖으로 펑펑 쏟아지는 눈을 보며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을 적어본다. 터널을 지나는 방법은 그 과정 속에서 매듭을 지어가며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가 말한 '목표까지 도달하는 방법' - 길에 머물러 있지 말라, 그러면 목표에 다다르지 못할 것이다. - 그대가 다른 어느 곳에 도착하더라도, 목표에 도달하기 전엔 그저 지나쳐라. 공부가 어려운 이유는, - 그 과정들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결과로 인정받기 때문에 - 공부하지 않는 나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괴롭기 때문에 하지만 현대를 .. 2022. 12. 15.
Minecraft Education 사이트 아이가 레고를 이용한 파이썬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보여서 마인드스톰 51515 를 알아보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 한창 재밌게 하는 마인크래프트로도 파이썬 코딩을 해 볼 수 있는 걸로 보였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의서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Step by step 설명된 형태는 아니고 전체적으로 이런식으로 운영하면 된다는 가이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가상의 세상에 적용해 본다는 의미가 클 뿐,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한 프로그래밍적인 흥미가 있어보이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관련 서적들을 좀 찾아봐야할 것 같다. 오늘 찾아본 내용들을 아래에 적어본다. Explore Lessons https://education.minecraft.net/ko-kr/resources/explore-lesso.. 2022. 12. 14.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방법 Tips for Speaking English Fluently 더 잘 듣는 법을 배우세요 일반 동사를 구 동사로 대체하세요 영어에 대한 열정을 가지세요 모든 사람에게서 배우려고 노력하세요 좋아하는 인물이나 대중 연설가에게 배우세요 어린이 만화를 보세요 말하기에만 집중하지 마세요 컴퓨터/휴대폰의 언어를 변경하세요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답변을 배우세요 뉴스를 따라 하세요 녹음하고 다시 들어보세요 특별한 상황에서 말해보는 연습을 해 보세요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세요 - 출처: English Speaking 영어 스피치 잘하는 방법3-phrasal verbs, 만화, 뉴스 활용하기 등 안녕하세요~ 영어스피킹,영어말하기 잘하는 방법 Tips2 -패러프레이징 등 유용한 방법에 이어 English S... blog... 2022. 12. 9.
겨울 방학을 앞두고 로봇이 진화하는 세상. 앞으로 5년이 채 남지 않았다는 팀샬롯님의 글을 읽으며 희미한 불안감을 느껴본다. 이래도 아이랑 공부 안 하실 겁니까? 1) 줄글 책 교육은 초등 6학년까지 꾸준히 해야합니다. 아이와 싸울 에너지로 책을 읽어주면, 술 마실 정신으로 책을 읽어주면 10권은 문제없이 읽어줄 수 있습니다. 2) 책은 인풋만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 스스로 아웃풋을 만들어보는 경험 중요합니다. 단 한 줄의 생각이라도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주면 이것이 곧 논술을 잘하는 힘이 됩니다. 3) 아이에게 지적 호기심을 길러줄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 주십시오 4) 과학적, 수학적, 인문학적 내용을 다룬 신문 기사나 책을 게시(명문화)하고, 서로의 생각을 적어보는 건 어떨까요 - 인용(출처): https:/.. 2022. 12. 9.
if(kakao) dev2022 을 보며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중 모바일 얼굴인식 SDK 개발에 대한 세션이 있었는데 Core 라이브러리를 C++ 로 구현했다는 점과 이를 이용해 멀티디바이스에서 접근가능하게 했다는 점. 그리고 하나의 기능을 구현하면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접근하면 좋을 지에 대해 너무나도 훌륭하게 설명되어 있는 것 같아 내용을 정리해 본다. ■ 모바일 얼굴 인식 SDK 개발 - https://if.kakao.com/2022/session/68 if(kakao)dev2022 함께 나아가는 더 나은 세상 if.kakao.com 우선 기존 기술들을 아우르는 지식을 이용해 타겟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언어를 선별 및 변환하고, CPU 아키텍쳐 특성을 이용하여 Neon SIMD (Single Instruction Multiple Dat.. 2022. 12. 8.
누구나 스텝이 중요하다. 내 다음 스텝은...? 오랑님 인사이트에 오늘도 감탄을 내두른다. 어제 밤 아이들과 미스터썬샤인 1회를 같이 봤다. 우리나라가 (특히 흥선대원군) 촌락으로 비유했던 미국과의 전쟁씬이 주로 펼쳐졌는데.. 강화도에서의 패전 역시 전쟁에서는 패했지만 정치적으로는 승리했다고 자평하는 모습에서 내 길만 고집하는 아집과 권위에 잠식된 위험한 독선이 우리나라를 얼마나 고립되고 무지한 국가로 만들었는지를 너무나 잘 보여주었다. 일본이 30년 간 엔화약세를 이어가며 수출에 힘을 쏟았지만 기업 경쟁력을 오히려 깎아먹었다는 얘기와 지금의 인플레 상황을 피하기위해 아직까지도 양적완화를 버릴 수 없다는 얘기에서 어제 보았던 쇄국정책과 묘하게 오버랩이 되었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고립된 경제정책과 인플레의 두려움 때문에 이것을 지속시킬 수 밖에 없는 상.. 2022. 6. 28.
출근길에... Looking back, the years I had the most achievement were from the age of 60 to my 80s. People retire around this age and stop thinking about problems that society faces. But I thought I had a lot to share and give at the time, which turned out to be true. Although different people handle a thousand different tasks each day at work, I've learned that it all comes down to a single reason. It's to l.. 2022. 5. 13.
코로나 격리기간을 보내며… 지난 2년을 코로나를 피해서 철저히도 살아왔는데 둘째의 확진을 시작으로 한명씩 전파되어 우리 가족 모두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다. 독한 약기운에 의지하다 약에 취해 머리가 멍해지다가.. 그렇게 5일이 지났다. 오늘은 약을 먹지도 않았는데 머리 속이 멍하고 약에 취한 듯한 기분이다. 그제 달아난 미각과 후각이 아주 약간 돌아오려고 하는 와중이어서인지 그렇게 좋아하던 커피 향도, 명동 칼국수 국물향도 느껴지지 않는 멍한 상태이다. 멍한 와중에도 깨어있지 못함에.. 그 막연하기만 한 불안감에 좌불안석이다. 뭘 할 수 있을까, 뭘 하고 있어야 할까… 아까는 애들 아빠 대신 약을 타러 가는 길에 횡단보도에 서서 생각했다. 지금의 머릿속 생각과 지혜들을 10년 전에 가지고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좀 더 능숙하게 .. 2022.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