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樂)/나의도서관28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투자의 고수들은 실력이 더 좋은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승자의 게임'을 하지만,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평범한 투자자들은 실수가 잦은 플레이어가 패하는 '패자의 게임'을 한다.그러나 우리의 전략은 비범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어야 한다. ★★ 책을 읽게 된 계기 몇년 전 유투브 강의를 봤었는데 저자가 말하는 투자 개념을 다시 한번 익혀보고 싶어 읽게 되었다.책 내용 요약p80달러의 가장 좋은 매수 타이밍은 다음의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경우라고 할 수 있다. 1. 원/달러 환율 자체가 이전과 비교해 하락했을 때 (원화 가치 상승)2.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달러 지수는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상승했을 때 반면, 달러 매도 타임의 예시)2019년 2월 28일. 엄청.. 2024. 10. 1.
직장인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월급 세팅법 성공은 '안다'와 '한다'의 차이다.아무리 많이 안다 해도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어떤 선택이 실패를 부를 수도 있다.하지만 걱정할 것은 아니다.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은 열린다.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닫힌 문을 너무 오랫동안 보고 있느라 열려 있는 다른 문을 보지 못한다.p24금리가 올라가면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은지,금리가 떨어지면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지,주식시장 전망이 좋은지, 채권시장 전망이 좋은 지 등등평소에 공부해 놓아야 합니다. 2024. 9. 29.
가짜 노동 “경쟁이란 모두가 일어서면 누군가는 발끝으로 서게 되고, 곧 모두가 발끝으로 서야 함을 의미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안 좋은 위치에 있지 않기 위해서죠. 그것이 우리를 과시성으로, 환상과 겉치레로 몰아갑니다."우리 대부분은 집중해 하던 일을 방해 받았다가, 다시 이전처럼 집중하려면 10~20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방해받을 때마다 우리는 재가동 시간이 필요합니다. 끊임없이 방해받는다면 사실상 일할 시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하죠.인류는 더 발전하고 발명해야 한다. 그러려면 가짜 노동에 의한 시간 낭비를 멈추고 러셀의 권유에 따라 놀이와 여가를 위한 시간을 허락하며 표면적 사고보다는 깊은 사고를 촉진해야 할 것이다. 폭발하는 인구 증가와 기후 재난을 볼 때 인류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고, 이런 문제에.. 2024. 8. 19.
다산의 마지막 질문 ★★★ 지혜로움이 지나치면 어리석음이 된다. 지혜로움이 크면 어리석음으로 보인다. 책을 읽게 된 계기 책 내용 요약 느낀 점 및 생각 책을 읽고 변화된 점 2024. 3. 20.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 책을 읽게 된 계기 전에 읽었던 책이었는데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어 읽게 되었다. 책 내용 요약 인간에게 방황이 없다는 것은 나아가려는 의지가 없다는 말과 같다. 방황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험이며 그것을 넘어선 것이 성취다. 느낀 점 및 생각 책을 읽고 변화된 점 2024. 2. 27.
AI 이후의 세계 ★★★ 책을 읽게 된 계기 기계가 사람보다 똑똑한 세상에서 인간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세상에 이미 있는 것을 구별하고 알아보는 인식형 AI 를 뛰어넘는 '생성형 AI'의 시대가 이제 막 시작된 것이다. 이제 서서히 끝나가는 호모사피엔스의 시대, 우리보다 더 똑똑하고 뛰어난 기계의 시대가 시작될 가능성을 탐색한다. 명심하라, 지금 일어나는 혁신은 인공지능이 이룰 성취의 첫걸음에 불과하다. AI는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기도 전에 오늘날 문제가 되는 모든 한계를 돌파해버릴 것이다. 책 내용 요약 p24 자라나는 아이들이 세상의 지식을 습득할 때는 대부분 설명을 듣기보다는 스스로 학습하는 방식으로 해낸다는 사실 말이다. p42 계몽시대의 과학이 분명한 지식을 축적한 반면, 새로운 AI는 모호한 지식.. 2024. 2. 27.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 기회는 준비가 행운을 만났을 때 생긴다 책을 읽게 된 계기 책 내용 요약 느낀 점 및 생각 책을 읽고 변화된 점 2024. 2. 27.
자기 앞의 생 책을 읽었는데 뭔가 형용할 수 없는 흡입력이 있었다. 뭘까... 뭔가 놓친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뭔가 있다는 게 느껴지는데 도대체 그게 뭔지 분간이 되지 않았다. 그러다 출근길에 어느 블로거의 독서기록을 보고 그제야 알게 되었다. 내가 충분히 그 책을 소화하지 못했다는 것을.. 영화를 보고 스토리와 촬영방식과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감동을 느끼는 연습은 많이 되어 있는데 책을 통하는 것은 아직 덜 성숙한 내 자신을 본다. 이 책을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지금은 읽고 싶은 책들이 너무 많으니.. 쫑아님 블로그 [에밀아자르:자기앞의 생 줄거리 결말 해석 독후감(스포 O)] 나는 '모모'라는 이름을 좋아한다. 내가 죽으면 꼭 만나고 싶은 인물 중 하나인 동화작가 '... blog.naver.com 2023. 12. 26.
공정하다는 착각 p59 60년 전, 영국 사회학자 마이클 영은 능력주의가 빛어낼 오만과 분노를 예견했다. 사실 그 용어 자체를 만들어낸 사람이 마이클 영이다. 1958년 출간한 2023. 11. 5.
구술문화와 문자문화 ★★★ 책을 읽게 된 계기 알쓸별잡을 보던 중 배움의 방식에 있어 과거로의 회귀가 일어나고 있다는 김상욱 교수의 얘기에서 이 책을 소개하며 이야기 나누던 부분이 있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나 역시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고,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가져야 할 소양 중 하나가 글을 차분히 읽어내려가고 이를 내재화할 수 있느냐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더욱 관심이 가서 읽어보게 되었다. 책 내용 요약 p 쓰기를 통해 발생한 사고의 재구조화와 그리스 철학의 시작이 서로 긴밀하게 결부되었음을분명히 보여줬다. 플라톤이 에서 시인을 배제했다는 것은, 호메로스의 시에 되풀이하여 나타나는 소박하고 집합적이고 병렬적인 구술성에 입각한 사고에 대한 플라톤의 거부를 뜻한다. 그 대신 플라톤은 세계와 사고에 대한 날카로운.. 2023.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