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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思)/오늘의생각

나 대로의 방식으로

by ㅋㅕㅋㅕㅇㅣ 2019. 12. 31.

항상 시간에 쫓기며 게으른 나는..
한 해의 마지막 하루를 보냄을 이른 퇴근길에 정리해 본다.
정갈한 마음으로 지하철 어딘가를 걸으며
바쁜 걸음을 옮기며..
틈틈히 한 해를 나 만의 방식으로 마무리 해 본다.

경제의 이치나 돌아가는 이유를 알고 싶었는데
생각만큼 성장하지는 못한 것 같다.
내년에는 일독까지는 아니어도 책을 많이 읽어나가고 싶다.
책들이 쌓이고 노트가 쌓이면
내게도 두번째 길이 보이게 될까..?!
아이도 함께 독려하며 책도 자주 환기 시켜주고 싶다.

그리고 내년에는 노트북이 있어야 하는 자리,
정리한 노트와 계속 읽어가는 책 한두권이 항상 있어야 할 자리를 만들고 싶다.
흔들리지 않고 켜켜히 지식을 높이고, 잊지 않고 싶다.

내일 나는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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