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이란 모두가 일어서면 누군가는 발끝으로 서게 되고, 곧 모두가 발끝으로 서야 함을 의미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안 좋은 위치에 있지 않기 위해서죠. 그것이 우리를 과시성으로, 환상과 겉치레로 몰아갑니다."
우리 대부분은 집중해 하던 일을 방해 받았다가, 다시 이전처럼 집중하려면 10~20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방해받을 때마다 우리는 재가동 시간이 필요합니다. 끊임없이 방해받는다면 사실상 일할 시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하죠.
인류는 더 발전하고 발명해야 한다. 그러려면 가짜 노동에 의한 시간 낭비를 멈추고 러셀의 권유에 따라 놀이와 여가를 위한 시간을 허락하며 표면적 사고보다는 깊은 사고를 촉진해야 할 것이다. 폭발하는 인구 증가와 기후 재난을 볼 때 인류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고, 이런 문제에 대해 그저 연례 보고서나 더 써내기보다는 주의 깊게 성찰해야 한다. 다시 말해 가짜 노동으로부터 시간을 해방시켜 자기 개발에 쏟아야 한다. 우리 자신에게 생각하고 놀고 시험해볼 공간과 자유를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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